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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관에 관한 6대 주요 사건: 반유대주의의 부활

2024년 세계관에 관한 6대 주요 사건: 반유대주의의 부활

2024/12/13-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5zkMPR0LYW8


(2) 번역 스크립트 :

2024년의 중요한 순간의 하나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대학 캠퍼스의 반응이었다. 인류 역사의 아득하고 야만적인 과거로 되돌아간 듯한 이 이슬람 테러 단체는 어린이 참수, 여성 성폭행, 노인 납치 등 끔찍한 행위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 공격은 중동 지역 전쟁을 촉발시켰고,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절제력과 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격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테러 이후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서 새로운 반유대주의, 종종 폭력적인 반유대주의의 물결이 일어났다. 실제로 매사추세츠 대학교의 범죄학 교수인 알리 펄리거는 "미국은 현재 역사상 가장 심각한 반유대주의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현상의 대부분은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나고 있다.


친하마스 시위대는 역사에 대한 깊은 무지와 음모론적 성향을 드러내며 유대인은 그 땅이나 중동에서조차 토착민이 아니므로 식민지주의자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한다.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자유를 얻을 것이다!"라는 구호가 테러리스트들의 구호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있지만, 버클리 대학교의 론 하스너 교수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이 구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부족하다고 한다. 즉, 그들은 이 외침이 어느 강, 어느 바다이며, 그 사이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FirstThings>의 러스티 리노의 글처럼, 무지가 항상 죄책감을 덜어주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말이 떠오른다. '무지가 자발적이었다면 범죄이다. 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를 거부한 사람은 악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무지한 사람들이 한 국가의 멸망을 부르는 구호를 외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올해 초 "기독교인은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브레이크포인트 포럼에서도 분명히 드러났듯이, 이러한 시위는 변명할 수 없는 무지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서구 고등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도 드러낸다. 분명히 많은 엘리트 대학의 목적은 더 이상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시위대와 운동가로 만드는 데 있다. 많은 고등 교육 기관이 젊은이들은 죄가 없고 사회에 의해 타락할 뿐이라는 루소의 견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이끌어 내어 인도하다'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인류 역사에서 교육은 누군가를 무지로부터 이끌어 내어 진리로 인도하는 일로 이해되었다. 객관적인 도덕적 진리라는 개념을 포기한 대학은 대신 열정의 정도가 무지를 어떻게든 극복하는 것처럼 타락한 마음과 정신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믿는다.



물론 이스라엘은 정당한 방법으로 보복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기독교 전통의 정의로운 전쟁론은 정당한 이유와 정당한 방법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국가의 양심을 구속하는 최고의 기준이다. 브레이크포인트 포럼에서 '정의로운 전쟁 전통에 대한 기본 가이드'의 저자 에릭 패터슨 박사는 이러한 기준과 이스라엘의 대응을 잘 설명했다.



하지만 하마스의 공격 이후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지에서 반유대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현재의 위기는 수세기, 심지어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증오의 역사의 새로운 장에 불과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오'라고 불리는 이것은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이번 캠퍼스 시위를 통해 미국 좌파에 존재하는 반유대주의적 요소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기독교인들은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를 규탄하는 데 가장 먼저 앞장서야 한다. 다른 이유가 없다면, 프란시스 쉐퍼가 말한 것처럼 "우리 주님 자신도 유대인으로 태어나 유대인으로 살다가 유대인으로 죽으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교회가 세상과 함께 움직여서는 안 되며, 오히려 세상을 진리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견고한 토대 위에서 변화하는 여론의 모래바람과 비판 이론의 왜곡된 렌즈에 맞서 힘겨운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


콜슨 센터는 이러한 방식으로 교회를 섬긴다. 모든 논평, 팟캐스트, 포럼, 컨퍼런스는 그리스도인들이 문화의 가장 어려운 측면에 대해서도 진리와 사랑으로 맞설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2025년에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


여러분과 같은 관대한 청취자들 덕분에 연말 기금 목표의 거의 절반을 달성했으며, 역시 관대한 파트너들이 기부금 챌린지 보조금도 10만 달러를 더 늘렸다. 오늘 colsoncenter.org/december에서 기부함으로써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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