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될 때
1. 영문 오디오 및 영문 스크립트
2. 국문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국문 오디오 : https://youtu.be/9xFRe4419qk
(2) 번역 스크립트:
월스트리트 저널이 의뢰한 최근 연구(a)는 "힘든 일", "공동체 참여", "애국심", "타인에 대한 관용"과 같은 것들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비율이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에서 눈에 띄게 증가한 유일한 가치는 "돈"이었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곧 세계관의 깊은 변화이자, 정치적 적대감의 증가 및 절망감으로 인한 죽음의 증가, 기본적인 양심의 자유의 상실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광범위한 문제의 근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바로 이 문화적인 순간이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빛과 소금이 되라고 부르신 것이 바로 이 문화적 순간이다. 지난 이 년 동안 수십 여 교회는 콜슨 펠로우즈 교회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러한 문화적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최근 교회 차원에서 콜슨 펠로우즈 교회 제휴 프로그램을 시행한 몇몇 목회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 인터뷰의 전체 내용은 조만간 브레이크포인트 팟캐스트 보너스 에피소드(https://breakpoint.org/bonus-the-church-shines-in-the-colson-fellows-affiliate-program/)로 방송될 것이다. 여기서 그 중 일부 목회자들의 증언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비치 목사는 애리조나주 템페에 있는 어센드 교회의 성도들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저는 지금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2020~2021년에 있었던, 코로나 대유행, 정치, 사회적 문제와 같은 불 같은 시련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습니다.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불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라 부르고 싶은데, 그들은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오늘 이 사실에 대해 더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몬태나주 빌링스에 있는 페이스 복음주의 교회의 폴 맥클린톡 목사도 동의했다.
“우리는 심지어 한 걸음 물러서서 "만약 우리 교회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이웃이 관심을 가졌을까, 빌링스 마을에서 관심을 썼을까?"라고 자문해 보았습니다. 답은 어떨까요? 만약 "아마 이웃이나 마을 차원에서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라면, 새로운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비전이자 초점입니다.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땅에 하늘나라가 임하게 하고 문자 그대로 우리 지역의 이웃과 더불어 진정한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만약 우리 모두가 정말 그렇게 했다면, 이 규모로 빌링스 마을 전체에 미칠 수 있는 교회의 영향력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 마을을 조금 더 밝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전 동료는 종종 "교회는 하나님의 제1안이며 제2안은 없다"고 말했었다. 콜슨 펠로우즈 교회 제휴 프로그램은 초교파 차원의 교회들에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철저한 훈련과, 문화에 대한 심층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맥클린톡 목사는 이 과정이 자신의 교회에 끼친 영향을 설명했다.
“우리뿐 아니라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가 문화에 관여하거나 하나님의 진리를 옹호하는 방식, 또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조차 정말로 변화시킵니다. 콜슨 펠로우즈 과정을 거친 사람으로부터 제가 들은 한 가지 특별한 이야기는 의견이 맞지 않거나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누군가가 있을 때 스스로에게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세 번 이야기하며 이 사람을 위해서도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를 그들을 사랑하라고 부르셨습니다. 제가 그 사람들에게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들의 신학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저를 그들을 사랑하라고 부르신 겁니다."
각 지역의 지부 외에도 콜슨 펠로우즈 교회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회는 60여 곳에 달한다. 후원금 덕분에, 교회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교회의 리더십은 무료로 콜슨 펠로우즈 과정을 수료하고 그 이듬해부터는 교회 제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olsonfellows.org/churches 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 브레이크포인트는 케이시 리앤더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이 문화적인 순간에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 더 많은 자료를 보려면 colsoncenter.org 을 방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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