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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교회로 돌아오고 있을까

  • Writer: Sang Lee
    Sang Lee
  • 3 days ago
  • 2 min read

남성들이 교회로 돌아오고 있을까

(2025/03/31) - 존 스톤스트리트/티모시 D 패젯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rzIjcY5SFcw


(2) 번역 스크립트 :

저스틴 브라이얼리가 최근 공유한 기사에서는 핀란드와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볼 수 있는 노르웨이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노르웨이의 교회 출석률과 교인 수가 750명 증가했다. 텍사스에서라면 이런 일이 주목할 만한 것도 아니지만 거의 모든 유럽 국가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노르웨이 인구의 60% 이상이 국교회의 정식 교인이지만, 노르웨이 전체 인구 550만 명 중 교회에 출석하는 비율은 2%에 불과하다. 이는 미국인의 약 25%가 매주, 1/3이 한 달에 한 번, 2/3가 1년에 한 번 교회에 출석하는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노르웨이에서는 아주 작은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증가 수치도 주목할 만한 일이다.


한때 개신교 기독교의 중심지였고 전 세계에 수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세속화된 다른 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기독교가 여전히 공식 국교로 남아 있지만, 이들 국가 대부분은 교회 출석률이 급격히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도덕성, 영향력, 실천에서 급격한 이탈을 보이고 있다.



더 많은 북유럽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것만이 좋은 소식은 아니다. 누가 참석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증가와 더불어 이전에는 관찰되지 않았던 또 다른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데, 바로 젊은 청년들이 교회에 등록하는 것이다. 노르웨이 교회에 등록한 사람 다섯 명 중 한 명은 25세에서 34세 사이다."



그리고 노르웨이에서의 증가를 더욱 주목하게 만드는 또 다른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증가된 인원 대부분이 젊은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새로운 현상이다. 초대 교회부터 오늘날까지 거의 모든 지역적 상황에서 기독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었다. 교회에 출석하는 젊은 남성의 증가는 흥미롭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노르웨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교회에 출석하고 종교적 신앙을 탐구하는 젊은 남성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새로운 추세는 설명되지 않았다. 현장의 목회자조차도 남성들이 교회에 참여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서구의 젊은 남성들이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서구 문화, 특히 대중문화와 교육 전반에서 남성성과 젊은 남성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가 지속되어 온 것이 한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 '유해한 남성성'에 대한 비난은 시끄럽고 끊임없이 이어져 왔으며, 남성성 그 자체와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저자 사무엘 제임스는 최근 많은 교회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복음주의 문화에서 여성 그룹은 "격려"와 "교제"와 같은 단어로 묘사됩니다. 남성 그룹은 "책임감"이나 "연마, 단련"과 같은 단어로 묘사됩니다. 어떤 그룹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나요?"



교회가 남성을 여성처럼 대우해야 한다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남성의 절망의 근원에 있는 것은 성별의 모호함이다. 남성에게 도전하는 강연과 프로그램은 남성에게 매력적이지만, 교회 문화에서 '착함'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무엇이 젊은 남성들이 교회 대신 세상의 앤드류 테이트에게 눈을 돌리게 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마도 더 많은 남성들이 절대적인 자율성, 개인의 평화, 풍요로움에 대한 우리 문화의 집착이 결국 공허함만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을 것이다. '서밋 미니스트리'의 제프 마이어스가 '최근 라이트하우스 보이스 행사'에서 주장했듯이, 미국의 모든 재정적 부와 사회 서비스, 풍요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 아니다. 그 이유는 남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이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더라도 무언가를 위해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 점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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