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는 교육이 아니다
- Sang Lee
- Jul 3, 2024
- 2 min read
세뇌는 교육이 아니다-
존 스톤스트리트/미카엘라 에스트루드 (2024/06/27)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x70FJR5sQF8
(2) 번역 스크립트:
최근 몇 년 동안 학부모들이 공교육에 반발하는 이유의 목록이 길어지고 있다. 트랜스 이데올로기부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커리큘럼, 행동주의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립학교의 교실은 교육보다 세뇌에 더 집중하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긴 했지만 객관적 진실을 거부하고 사회적 순응을 가르치려는 이데올로기적 압박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칼 마르크스는 아이들을 가정에서 분리하여 국가 교육에 편입시키도록 장려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선전을 펼쳤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연방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받는 미국가족계획연맹은 납세자들의 돈으로 위험한 행동, 낙태, 피임, 성소수자 이론을 가르치며 성교육을 독점해 왔다.
최근에는 읽기, 쓰기, 수학 실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와중에도 교실과 도서관에 아이들을 급진적으로 성적 대상화하는 것 외에는 다른 교육적 가치가 없는 급진적으로 성적인 책이 가득 채워져 있다. 학생들은 최근의 '트랜스 평등'을 위한 노력에 따라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처벌을 받는다. 3~5학년 학생들에게는 "반인종주의 독서 목록"이 주어지며, 미국의 건국을 노예제도에 기반한 인종주의로 재정의한 '1619 프로젝트'에서는 "모든 주에서 수천 명의 교사"가 자신들의 콘텐츠를 사용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 마지막 점이 가장 중요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맡은 교사들은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세뇌를 받는다. 대학에 개설된 초등 교육학과를 살펴보면,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교육보다는 행동주의에 대한 교육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도덕적 상대주의와 대의에 기반한 행동주의에 맞서는 헌신적인 교사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공립 및 사립 학교 교사들이 이러한 프로그램 안에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이것은 질문을 제기한다. 기독교인 교사가 기독교인으로서 교육하려면 어디에서 그렇게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경우 교사가 별다른 책임 없이 자유롭게 수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2017년 RAND Corporatio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교사가 주 교육과정을 엄격하게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언어 과목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의 99%와 중등학교 교사의 96%가 직접 개발하거나 선택한 자료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사 노조인 미국 교사 연맹은 '내 수업 공유하기'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220만 명의 회원과 42만 개 이상의 리소스 자료, 1,6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자랑한다. 이 사이트의 파트너로는 GLSEN, 프로젝트 해피니스, 국제앰네스티, USvs헤이트 등 수십 개의 활동가 단체가 있다.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기독교인들이 국가가 운영하는 교육이 야기하는 혼란 상황에 진정으로 잘 대처하려면 교사들의 훈련과 양성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잘 훈련된 교사가 교육한다. 세뇌된 교사는 세뇌시킨다. 따라서 기독교 교육가들은 지금 이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콜슨 센터는 국제 기독교 학교 협회와 협력하여 기독교 교육자를 위한 기독교 세계관 훈련 및 양성 자료인 콜슨 에듀케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수백 개 학교의 35,000명 이상의 교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주 초에는 500명이 넘는 기독교 학교 교사들이 ACSI와 콜슨 교육자 센터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적 이슈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 훈련을 더 받았다.
이는 콜슨 센터가 기독교인들을 소명에 맞게 준비시키는 사명을 완수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콜슨 센터의 팟캐스트, 웨비나, 교육 프로그램이 주변 문화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콜슨 센터와 협력할 것을 기도하면서 고려해 주기 바란다. 6월 30일은 콜슨 센터의 회계연도 종료일이다. colsoncenter.org로 이동하여 기부하기를 클릭하여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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