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인 피해를 입은 14,000명의 아동들
2024/10/14- 존 스톤스트리트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MrQ27EeqA8Y
(2) 번역 스크립트
<Do No Harm>이란 단체에서 발표한 충격적인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14,000명의 미성년자가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거나 사춘기 차단제를 복용하거나 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아동의 복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사람들이 흔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반박한다. 실제로 불과 3개월 전,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T.H. 챈 연구진은 "성별 확인" 수술이 "미국 내 트랜스젠더 청소년에게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4,000명의 청소년을 드물다고 한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올해 초 브레이크포인트 포럼의 게스트였던 미리엄 그로스만 박사는 <워싱턴 워치>에 이렇게 말했다.
"공개된 이 데이터는 정말 핵폭탄급이다. ... 우리는 정치인들과 많은 단체가 이러한 시술이 매우 드물고 이 나라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게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렇다. <Do No Harm> 보고서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관련 치료를 받은 어린이는 14,000명에 불과하다. 그 중 5,700건 이상이 '성전환' 수술이었고, 같은 기간 동안 62,000건 이상의 호르몬 및 사춘기 차단제 처방전이 작성되었다. 이 수치에는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전환"을 겪은 젊은이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성별 확인 치료'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불리는 이러한 치료가 어린이에게 시행될 경우 그 결과는 심각하고 종종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영국의 아동에 대한 '성 서비스'에 관한 종합 연구 자료인 <캐스 보고서>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이러한 '치료'를 권장하고 시행한 의사들은 합병증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위험에는 골반 염증성 질환, 골반저 기능 장애, 모든 종류의 흥분 또는 성관계 중 통증이 포함된다. 정신 건강 문제 등 심각한 동반 질환을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를 계속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의사에 따르면 "단순히 정신 질환이 있다고 해서 호르몬 처방을 받겠다는 의사를 차단해서는 안 된다." 또 다른 의사는 "주요 우울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집이 없는 사람에게 생식기 수술을 의뢰한다."고 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세계 트랜스젠더 건강 전문가 협회(WPATH)의 임상의와 활동가들이 미성년자가 이러한 '치료'의 위험성, 특히 향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영구적인 손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년 동안 활동가들은 아동과 부모를 협박하여 이러한 화학적 및 외과적으로 개입시킬 것을 밀어붙여 왔다. "죽은 딸을 원하는가, 살아있는 아들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부모에게 던지며, 부모가 전적으로 긍정하지 않으면 자녀가 자살할 것처럼 협박한다. 이것은 조작된 신화이다. 올해 초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이른바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할 확률이 1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수술과 사춘기 차단제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결코 되돌릴 수 없지만, 성별 위화감이 있는 어린이는 거의 항상 20대 중반이 되면 그러한 감정에서 벗어나게 된다. 사춘기는 내면의 자아를 신체의 현실과 일치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네덜란드에서 획기적인 연구를 했던 사람들은 "성 불만족은 청소년기 초기에는 비교적 흔하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며 발달 전반에 걸쳐 자아 개념 및 정신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썼다.
생각에는 결과가 따르고 나쁜 생각에는 피해자가 있다. <Do No Harm>의 이 보고서는 트랜스 이데올로기의 피해자가 있었고, 그 중 상당수가 어린이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트랜스젠더는 의학, 과학, 관찰 가능한 현실에 근거가 없는 이데올로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데올로기는 우리가 "신뢰"해야 할 "전문가"들이 진료실과 병원에서 저지른 잔혹 행위를 낳았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이 이데올로기는 젊은이들과 부모의 삶을 산산조각 냈다. 이 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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