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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그 위조품: 사람들을 사로잡는 거짓을 분별하기

진리와 그 위조품: 사람들을 사로잡는 거짓을 분별하기

- 존 스톤스트리트 (2024/07/01)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https://youtu.be/u-ydVdYxmZM

(2) 번역 스크립트: 신약성경의 많은 서신서는 초대 교회 안팎에서 교회에 불어 닥친 심각한 유혹에 대해 기록한다. 교회는 처음부터 이단, 거짓 복음, 거짓 교사들을 상대해야 했다. 예를 들어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를 살펴보자.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외부적으로 교회는 교회에 적대적인 이교도 문화와, 성적 타락, 우상 숭배, 다양한 형태의 세속주의에 대한 유혹에 직면했다.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라고 기록했다.

교회는 그 이후로도 안팎으로 동일한 종류의 도전에 직면해 왔다. 이 문화적 순간에 이러한 도전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Another Gospel (다른 복음)』의 저자 앨리사 칠더스는 교회가 내부로부터의 도전을 인식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되는 목소리를 냈다. 멋진 동화책 『He is He (그는 그에요)』와 『She is She (그녀는 그녀에요)』의 저자 라이언 밤버거는 교회가 외부로부터 직면한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면서 용감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7월 25일, 알리사와 라이언은 매년 열리는 '제6차 그레이트레이크 세계관 심포지엄'인 "진리와 그 위조품: 사람들을 사로잡는 거짓을 분별하는 법"에 함께할 예정이다. (미시간주 베이 하버에서 현장에 참여하거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려면 https://www.greatlakessymposium.org/ 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 행사의 초점은 오늘날 교회 안팎에서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분별하는 것이다. 크리스천들은 알리사와 라이언이 강의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야 한다. 교회 안팎에서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도 있다. 이에 대해 바울도 현명한 조언을 한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이런 종류의 대화를 위한 전략은 바로 예수님에게서 나온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부터 어부, 우물가의 여인, 심지어 빌라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람과 질문을 통해 대화할 수 있었다. 다음은 가장 어려운 유형의 대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질문이다.

첫째, "그게 무슨 뜻인가요?" 사상의 싸움은 항상 단어의 정의를 두고 벌어진다. 따라서 용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동성 결혼'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의 정의이다. 그래서 이 주제가 나오면 "어떤 종류의 결합을 결혼으로 간주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결혼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라고 먼저 질문하라. 이러한 토론에서 종종 우리는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다른 의미로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그것이 사실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주장(assertion)은 종종 논거(argument)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주장은 현실의 본질에 대한 결정적 진술이다.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논거가 필요하다. "그것이 사실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고 질문함으로써 대화는 주장을 가지고 다투는 단계를 넘어 그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에 대한 논증으로 나아간다.

셋째, "이 정보를 어디서 얻었나요?" 일단 논거가 제시되면 그 논거가 타당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뉴스에서는 동성 커플이 이성 커플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된다는 연구 결과를 헤드라인으로 즐겨 보도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제한적이고 결함이 있는 연구에 근거한 것이다. 광범위한 연구들은 모두 정반대의 결과를 제시한다.

넷째, "어떻게 이런 결론에 도달했을까요?" 논의 이면에는 각자의 사연이 있다. 어떤 주제에 대해 더 열정적인 사람일수록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아는 것은 당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상대방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진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마지막 두 가지 질문은 "만약 당신이 틀렸다면요?"과 "만약 당신이 맞다면요?"이다. 가만히 앉아서 세상에 대한 주장을 하기는 쉽지만, 그 주장이 세상에 공개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에는 항상 고려할 만한 가치 있는 결과가 있다. 예를 들어, 마리화나가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무해하지 않거나 아이들에게 잘못된 몸으로 태어났다고 말하는 것이 거짓이라면 어떻게 될까? 이는 다음 세대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진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시대에 진리를 알고 옹호하도록 부름받았다. 7월 25일 있는 '진리와 그 위조품: 사람들을 사로잡는 거짓을 분별하는 법' 행사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 현장에 참석하거나 생방송에 참여하려면 https://www.greatlakessymposium.org/ 을 방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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