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명령에 따라 살고, 행정 명령에 따라 죽어야 할까
- Sang Lee
- Mar 14
- 2 min read
행정 명령에 따라 살고, 행정 명령에 따라 죽어야 할까
2025/3/6 - 존 스톤스트리트/티모시 D 패젯
1. 영어 오디오 및 원문 스크립트
2. 한국어 오디오 및 번역 스크립트
(1) 한국어 오디오 : https://youtu.be/lhCBFNnAB10
(2) 번역 스크립트 :
최근 몇 년 동안 있었던 부모의 권리에 대한 많은 공격 중에는 국립보건원이 성별 혼란을 겪는 청소년을 "트랜스젠더 및 성 소수자" 멘토에게 맡기고, 국방부가 미군 기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트랜스 이데올로기를 홍보했으며, 연방의 지원을 받는 4-H (청소년 개발) 단체는 하룻밤 자는 캠프에서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인지하는 "성 정체성"에 따라 아이들이 자는 방을 배정하는 정책을 도입한 일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부모에게 속한 권리와 책임이 정부 관리, 의료 전문가, 교육 활동가들에게 있는 것처럼 법적으로 주제넘는 계책을 부린 숱한 사례 중 일부에 불과하다.
다행히 가족의 권리에 대한 이러한 공격이 유예되고 어린이, 부모, 가족을 옹호할 수 있는 '열린 창'이 생겼다. 트럼프 행정부의 팬이 아니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서명한 행정명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여러 정부 기관에서 널리 홍보하고 적용하던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에 반발한 데 대해서는 감사해야 한다. 자유수호연맹의 라이언 뱅거트의 글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령은 분명합니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을 인정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너무 당연해서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성별의 정의에 '성 정체성'을 포함시키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시도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명령은 연방법에서 "성별"이라는 용어가 "남성 또는 여성으로서의 개인의 불변하는 생물학적 분류"를 의미하며, 스스로 주장하는 "성 정체성"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행정명령에 이어 다른 행정명령이 이어졌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잘못된 이념에 기반한 실험적 의료 조치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이다. "화학적/외과적 신체 훼손으로부터의 아동 보호"라는 이름의 이 행정명령을 여러 언론 매체에서는 "성 정체성 확인 치료의 금지" 명령이라고 표현했다. 철저하고 명확하게 잘 작성된 이 행정명령은 여러 가지 성과를 달성한다. 그중에서도 각 주의 공무원과 정부 기관이 스스로 부모인 척하지 못하도록 규제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정부 정책의 영역에서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아이디어가 상식에 밀려나는 것을 보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정말 중요한 점은 상식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특히 한 행정부가 취소한 정책이 4년 뒤에는 금방 복원되는 '행정명령에 의한 통치'의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아동의 건강과 복지, 부모의 보호를 인정하는 것을 유권자의 자의에 맡겨서는 안 된다. 국가가 인간의 본질이나 아동의 가장 중요한 관계의 본질을 정권마다 새로 정의하는 시대에 접어들지 않기를 바란다.
의회가 기꺼이 행동한다면 도울 수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팀 스콧 상원의원과 오클라호마의 제임스 랭크포드 의원이 상원에, 노스캐롤라이나의 버지니아 폭스 의원이 하원에 발의한 '가족의 권리와 책임 법안'은 부모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이다. 자유수호연합의 매트 샤프는 이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가족의 권리와 책임 법안'은 자녀의 양육, 교육, 건강 관리를 지도하는 부모의 역할을 재확인함으로써 연방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억제합니다. 또한 이 법안은 연방 법원이 언론 및 종교의 자유 등 다른 기본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모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요구합니다....정부는 부모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부모의 양육적 선택 방식에 간섭해서는 안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녀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부모입니다."
하지만 척 콜슨의 말을 빌리자면, 구원은 대통령 전용기나 의회를 통해서 오지는 않을 것이다. 공화당이 뱃속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흔들린다면 태어난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도 흔들릴 수 있다. 여러분의 지역구 의원에게 연락하여 '가족의 권리와 책임 법안'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하기 바란다.
더 중요한 것은 모든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이것이 위험하고 파괴적인 사상에 맞서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는 현실을 새로 정의하려는 정부나 경쟁적인 행정명령에 의해 '이리저리' 흔들리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