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가 문화의 바다를 항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안내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문화적 격변의 시대에 기독교인, 특히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세속적 시대의 조류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 그리고 그러한 조언의 실천 방법을 저술한 책이 국내에 출간 예정이다.
미 전역에서 수천 명의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사역해 온 존 스톤스트리트와 브렛 컨클은 부모의 동의도 없이 아이들에게 몰래 반대 성별의 호르몬을 투여해 성별을 바꾸려는 학교, 동성 '결혼', 만연한 음란물, 약물 중독, 소셜 미디어 등에 관한 헤드라인을 보면서, 그 누구보다도 학부모들이 우리 문화가 얼마나 빨리 변했고 도덕적으로 타락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부모는 물론 조부모, 교사, 멘토들이 이러한 문화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살아남을 뿐 아니라 더 잘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명한 문화 활용 가이드'를 집필했다.
이 '현명한 문화 활용 가이드'가 가치 있는 이유는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명백한 도전이 되는 이슈들에 대해,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명확하고 실용적이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종종 놓치고 있는 문화의 보이지 않는 저류, 즉 지혜와 미덕, 길어진 청소년기, 소비주의, 계속 이어지고 있는 성 혁명의 여파 속에서 기독교 정체성을 가지고 대응하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 번역가를를 통해 국내 소개된 이 책은 교사, 청소년 목회자, 멘토, 아이들이 직면하게 될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안내해 주는 핸드북이 필요한 사람 등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실제적 방안을 제시한다.
"현명한 문화 활용 가이드"는 온라인 서점(yes24, 알라딘) 및 교보문고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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